
세종시 한솔동의 착한가게가 꾸준히 늘어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신규 착한가게를 대상으로 현판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인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격려하고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규 착한가게로 가입한 곳은 싸다김밥과 신통치킨 2곳이다. 두 업소는 매월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로써 한솔동 내 착한가게는 모두 29곳으로 늘어났다. 지역 소상공인들의 지속적인 참여가 이어지면서 따뜻한 공동체 문화도 함께 확산되고 있다.
착한가게는 매월 일정액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나눔 캠페인이다. 모인 후원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솔동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전액 사용된다. 긴급 생계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다양한 지역복지 사업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현판식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현판은 착한가게의 나눔 실천을 상징하는 표시이자 지역 주민들에게 기부 문화 확산의 메시지를 전하는 역할도 한다.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함께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 복지협의체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착한가게 사업 역시 지역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복지 재원을 마련하는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차충신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고, 더욱 따뜻한 한솔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의 작은 나눔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된다. 한솔동은 앞으로도 착한가게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